분류 전체보기3566 이 시대 청춘이《아보카도 심리학》 저자에게 묻다(북토크쇼 풀버전 영상) 젊은이들의 멘토로 맹렬히 활동하고 있는 윤성화 소장님 초대로 북세미나를 일전에 진행했는데요. 누구보다 열심히 배우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려는 청년들이라 집중해서 경청할 뿐만 아니라 질문들도 쏟아졌는데요. 이들의 질문만으로 북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했답니다. 이야기 나눴던 질문과 대답이 이 시대 청춘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북토크쇼 내용을 풀버전으로 공개합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t0PqkKKTo5A 전체내용 요약: 1.꼭 다양한 사람들 만나야 하나요? 2.악의평범성)평범하게 생긴 사람이 왜 악행을?! 3.저항할지 복종할지 그 기준은?! 4.누군가 이유없이 밉다면 살펴야 할 그림자 5.마음의 중심을 단단히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6.사람을 판단하는 당신의 프레임은 무엇인가.. 2022. 8. 16. 나를 찾기가 왜 이렇게 힘들까요?(나 자신을 찾기 위한 자기탐색법)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인류의 많은 사상가들이 끊임없이 던진 질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상당히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지요. 심지어 왜곡되어 있는 경우도 많아서요. 잘못된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을 찾아가는 자기탐색의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은데요. 그런 고민을 하는 청춘이 던진 질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대답을 해주고 싶으세요?! Q. 제가 어렸을 때는 심리학이라는 키워드가 크게 다가오지 않았는데요. 크고 나서는 유행처럼 다가왔단 말이에요. 사실 지금도 자아성찰의 기간이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도 찾아보면서 저를 돌아보는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공부하면 할수록 더 모르겠는 거예요. 제가 엄청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도.. 2022. 8. 12. 인정욕구로 무너지는 한국인들의 자존감, 독이 될까? 득이 될까? 사람이라면 누구나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을 겁니다. 타고난 본능에 가까운 욕구이겠죠. 그러나 한국인들은 그 정도가 다소 지나친 면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어렸을 때는 부모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하고, 학교다닐 때는 친구나 교사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하고, 커서는 직장동료나 상사나 배우자나 자녀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하죠. 경영자들은 직원들과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하고, 정치인들은 국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하고, 인기있는 연예인들조차 끊임없이 인정받고자 몸부림칩니다. 유명인에서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그렇게 끝없이 인정을 갈구하며 다른 사람에 맞춰 살아가다보니 때로 자존감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또 한편으로 보면 이런 인정욕구 때문에 학업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성취하는 경우도 있어서요. 차.. 2022. 8. 8. 직장인의 퇴사기준: 사표 써야 할 때와 멈춰야 할 때(꿈, 진로, 기업운영도 마찬가지) 꿈이 있는 사람들도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자신이 생각했던 길을 계속 나아가야 할지 아니면 멈추고 다른 길로 접어들어야 할지 고민스러운 순간들이 많습니다. 학생 뿐 아니라 직장인이나 기업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직장인들은 지금 다니는 직장을 당장 떼려치워야 할지 말지 다들 한 번씩 고민합니다. 기업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손실이 나기 시작하는 경영자라면 더더욱 그럴 터인데요. 이익이 나더라도 스트레스가 너무 많으면 잘 나가던 기업조차 닫아버리고 싶을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여러분은 go를 계속 외쳐야 할지, 아니면 stop해야 할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시나요?!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ISl5NU5mLHg 내용: Q.진로를 걸어나갈 때 진로의 방향을 바꿔야 할 때와 조금.. 2022. 8. 5. 사람을 평가하는 당신의 프레임은 무엇인가요?!(세상을 판단하는 기준) ‘프레임’은 원래 창틀이나 액자의 테두리를 지칭하는 단어였는데요. 최인철 교수님의 도서 ‘프레임’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심리학적 용어로 더 많이 자리매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내 마음의 틀’로 사용되었는데요. 때로 ‘프레임’이 고정관념이나 잘못된 편견의 틀이 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리프레임해야 하기도 하는데요. 또 한편으로 자기만의 프레임이 없으면 올바른 판단을 빠르게 내리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자신이 기준으로 삶는 틀이 다 다르겠지만요. 여러분은 다른 사람을 바라볼 때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시나요?!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8MQMinb2w9o #프레임 #판단기준 #평가기준 #최인철교수 #도서프레임 #마음의틀 #대인관계 #판단기준 #세상.. 2022. 8. 3. 내 마음의 중심을 단단하게 잘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사람들은 끝도 없이 마음이 흔들리며 혼란과 어려움을 겪지 않나 싶습니다. 저 역시도 누구보다 곤란을 겪었던 사람인지라 더 제 좁은 마음을 헤아리려 애써왔는데요. 어떻게 하면 내 마음의 중심을 조금 더 단단하게 잘 잡아둘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마음의 중심을 잡으시나요?!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wXu71Jq_cPg 내용: 자만심이란 자신감이란 자존감이란 자존심이란 자만심이 많은 사람과 자존감이 높은 사람의 차이 자신감이 높은 사람과 자존감이 높은 사람의 차이 자존감이 낮으면 생기는 문제 비록 실력이 낮아도 커버가 가능한 방법 자존감의 끝은 어디일까? 선과 악은 99:1의 게임이다. 선이 99일까? 악이 99일까? 내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주춧돌.. 2022. 8. 1. 만일 누군가 이유없이 밉다면 당신이 살펴봐야 할 그림자 사람들하고 이야기 나누다보면 도저히 상대가 이해되지 않는데 누군가는 나와 다르게 해석해서 당혹스러울 때가 있죠. 때로 말못해 숨겨져 있던 감정이 솟구칠 때도 있는데요. 그렇게 인간내면에 억압된 그림자가 억눌려 있다가 폭발해서 불통과 분란이 일어날 때도 많은데요. 그건 개인적으로나 역사적으로도 증빙된 사실이 아닐까 합니다. 자신의 억압된 그림자를 누군가를 향해 투사해 버리는 거죠. 융심리학의 용어를 통해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깨달음과 더불어 세상을 살아가는 통찰력을 배울 수 있는 수업현장 함께 보시죠. 인간내면의 억압된 그림자로 발생하는 불통과 분란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TYrqWpvqhUk 내용 같은 이야기를 듣고도 서로 다르게 받아들이는 이유 융심리학 투.. 2022. 7. 19. 수없이 실패해 모든 것을 다 잃은 아버지를 보며 든 생각... 만일 하나의 요인만 바뀌었다면 우리 인생은 어땠을까?! 아버지 기일을 맞아 영천호국원을 찾았습니다. 추모장소까지 별도로 제공해주고 태극기에 영정사진까지 제공해주시네요.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가의 배려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다만 15분이라는 배정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지만요. 그래도 가족이 모두 모여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 영정사진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시네요. 돌아서서 곧 잊어버리셨지만 그래도 어머니 마음 가득 아버지가 남아 있으리라 믿습니다. 아내는 아버지 영정사진을 보면 회장님 포스가 난다고 합니다. 아버지 인생이 조금만 잘 풀렸다면 한 기업의 회장님도 되셨을 겁니다. 금호아시나아그룹의 창업주도 포드 외제차 2대로 택시운수업을 시작해서 지금의 기업을 일궜다고 들었거.. 2022. 7. 17. 권위에 저항할지 복종할지 어떤 기준으로 정해야 할까요?!(밀그램실험 이후) 북세미나 중에 청중이 던진 질문입니다. “우리가 너무나 당연시 여겨왔던 권위에도 때로 저항해야 한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권위에 복종할지 저항할지를 정하는 것이 좋을까요?”라고 질문 주셨답니다. 권위를 행사할 존재라면 가까이는 부모, 형제, 선배, 직장상사 등이 있을 터이고, 크게는 국가, 사회의 제도나 권력의 지도자 등이 될 수 있겠지요. 만일 여러분이라면 이들의 권위에 저항할지 복종할지를 어떤 기준으로 정하시나요?!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U0bwGEqC7V8 #악의평범성 #한나아렌트 #예루살렘의아이히만 #밀그램실험 #선과악 #권위와복종 #도덕성 #아보카도심리학 #저자와의만남 #책읽기 #좋은책 #심리학도서 #심리학추천도서 #심리학수업 #심리학.. 2022. 7. 11. 악의 평범성, 온순하고 착하게 생긴 사람이 어떻게 악행을 저지를 수 있죠?!(feat.밀그램실험) 우리가 뉴스를 보다보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의 얼굴을 보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그들이 평범하게 생겼을 뿐 아니라 때로 온순하고 착하게까지 생긴 사람들이 있어 의외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야 당연히 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치 대학살과 같은 인류의 대범죄 사건을 들여다보면 정말로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이 전범 재판대에 오르는 경우를 볼 수 있었다고 독일의 한나 아렌트라는 철학자는 말합니다. 이를 두고 그녀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악의 평범성’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는데요. 밀그램실험 내용과 함께 어떻게 평범한 사람들이 중대한 범죄에 관여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하면 이런 중대한 범죄의 가능성으로부터 .. 2022. 7. 4. 우리가 꼭 다양한 사람을 만나야 할 필요 있나요?! 많은 사람들이 사람과 함께 어울리길 원합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피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상대를 만나기 위해 내 시간을 빼야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 상대에 대해 마음을 쏟아야 하기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꼭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봐야 할 필요가 있느냐고 묻는 청춘들이 있어서요. 거기에 대한 제 생각을 담아봤습니다. 만남과 배움의 소중함을 느끼실 수 있을 터이오니 끝까지 보시길 권합니다. 성공과 실패는 대인관계의 폭과 질이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2ozBnsnDYLc 내용: 섯다 게임 아시나요?! 몇 장의 카드를 가지고 하는 게임일까요? 우리는 인생에서는 몇 장의 패를 가질 수 있을까요? 우리가 다양한 사람에 대해 이해.. 2022. 6. 27.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탑건 매버릭》리뷰, 매버릭스러웠다! 영화에서 인생을 배우는 ‘인생수업’ 시간입니다. 오늘은 영화 ‘탑건 매버릭’인데요. 무려 36년 만에 돌아온 후속편입니다. 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운데요.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계속 달리고 있습니다. 사실 그만큼 재미있기도 하기 때문에 관객들이 입소문으로 몰려드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처럼 머리가 복잡한 시기에 아무런 고민하지 않고 영화적 판타지에 푹 빠져들 수 있는 재밌는 영화라 자신있게 추천 드립니다. 줄거리도 복잡하지 않고 선명한데요. 실력은 있지만 만년 대령으로 머물러 있던 주인공 매버릭 대령이 탑건 교관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생기는 갈등과 해소의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전작 1편에서 목숨을 잃었던 동료에 대한 최잭감으로 평생 시달려왔는데요. 구스의 아들 루스터가 탑건으로 들어오며 두 사람.. 2022. 6. 24.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2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