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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경력관리153

대학은 꼭 들어가야만 하는가? 어제 불금 저녁. 양평고 학부모님들 모시고 앵콜 진로특강^^ 학생들도 학부모님들도 모두 애쓴당^^*그런데 취업을 원하던 학생들도 취업보다 대학부터 가라고 부모님이 말하니 취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 한다-_-;;; 나 역시 자녀를 둔 부모라 그 마음 충분히 헤아린다. 하지만 이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대학은 꼭 나와야 한다’라는 개념 자체가 바뀌었다. 한 때 우리나라의 대학진학률이 80%를 넘을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갔다. 지금도 한국의 대학진학율은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높은 수치다. 그런 교육열 덕분에 한국이 성장한 측면도 있다. 그러나 성장원인이 오히려 발목을 잡기도 하는 것이 인생이 아니던가. 나라도 마찬가지다. 높은 대학진학률이 가정과 우리나라를 성공으로 이끌었지만 오히려 이젠 발목.. 2017. 9. 16.
울산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직원 채용공고 울산대학교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서 근무할 취업컨설턴트를 모집합니다. 3명 정도 모집예정이며 근무조건이나 연봉조건도 더 좋아졌으므로 적극적인 지원 바랍니다^^ *울산대 담당자 : 이현중 과장 (010-7788-2082, jobnote@naver.com)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저에게 바로 문의하셔도 됩니당^^(010-7570-2022, career@careernote.co.kr) *하단의 워크잡 담당자에게 문의하셔도 됩니다. 울산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직원 채용 공고 울산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서 근무할 직원을 「2017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시행지침」3-2 전문컨설턴트 배치․운영에 지침에 의거하여 사업운영에 따른 제반 사항에 만전을 기할 직원을 아래와 같이 채용 공고합니다. 1. 채용인원 및 자격 1.. 2017. 6. 27.
면접스피치 특강) 두려움 없이 맞서라! 아~~~ 제가 방송에서 실전면접요령에 대해 특강을 하고 있는데요^^ 초반부에 버벅거리고 있습니당-_-;;ㅋ~ 그러나 ‘실수해도 괜찮습니다. 잘못해도 괜찮습니다.’ 방송도, 면접도, 연애도, 사회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잘하고 사소한 부분은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가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만 아니라면 삶에 임하는 당당한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두려움 없이 행복한 나날들 이어가세요~~~^^* 열정퐈이야~~~~^^*ㅎ * 교육&모임 안내! 4월 취업진로지도자 28기 교육 안내(부산) http://careernote.co.kr/notice/1611 5월 22일 내 마음을 위한 성장여행 http://cafe.daum.net/jobteach/Sk9N/119 5월 18.. 2017. 5. 1.
1천편의 영화를 봐왔다는 청년을 만나고 든 생각(행복해지는 영화 20편포함) 한 번은 모의 면접 때였다. 영화 홍보와 영화 제작을 꿈꾸는 청년이 있었다. 자신이 꿈꾸는 일을 하기 위해 그동안 무엇을 준비했느냐고 질문했더니, ‘영화를 사랑해서 그 동안 1천 편의 영화를 봐왔다’는 것이다. 그 말에 귀가 솔깃했다. 어떤 영화를 봐왔을지, 어떤 영화가 가장 재미있었는지 등의 질문이 머릿속에 맴돌았지만 궁금증을 참고 기다렸다. 그러나 그의 대답은 영화를 많이 봐왔다는 사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단지 영화를 많이 봤다는 사실 뿐이어서 다소 실망스러웠다. 우리가 취업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관련한 경험이 많다는 것은 분명 중요하다. 그러나 단순히 주변 사람들에 비해 경험이 많다는 것 그 사실 자체만으로는 도움이 될 수 없다. 사회생활을 해봤다는 경험 그 자체만으로는 크게 도움이 안 .. 2016. 9. 10.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글로벌기업 CEO 인턴십 공모안내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높게 평가하는 요소는 뭘까요? 스펙이라고요. 아뇨. ‘경력’입니다. 어디에서, 어떤 경력을 쌓으며, 어떤 일을 어떻게 했느냐를 가장 높은 평가요소로 봅니다. 당장이라도 일을 수행할 수 있고, 지원자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인턴십을 하거나 아니면 공모전이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려고 하는 거지요. 그러나 만일 글로벌 기업의 CEO를 직접 경험했다고 한다면 인사담당자가 어떻게 평가할까요? 당연히 높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을 겁니다. 오디션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통과한 인재로 평가 받을 뿐 아니라 평범한 아르바이트나 인턴과 달리 경영자로서의 시각을 익힌 경력자로 인정을 받기 때문일 겁니다. 이런 직접적인 .. 2016. 3. 25.
취업전문가 8인이 뽑은 2016년 취업 성공 키워드 올해 취업 키워드는 뭘까요? 캠퍼스잡앤조이의 김은진 기자님이 연락주셨는데요. 올해 취업성공 키워드를 뽑아 달라고 하셔서 고민하다가 마감에 밀려서 휘갈겨 전달해드렸는데요. 저 보다 더 믿음 가는 7분의 취업전문가들 이야기까지 받아서 잘 정리해주셨네용.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가르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듯 해서 전문을 발췌해서 전달해 드립니다. 댓글로 추가적인 조언이 수정보완할 부분들을 지적해주시면 좋은 정보가 되겠습니당^^ ============================== 매년 달라지는 채용 트렌드지만, 모든 이야기는 ‘어렵다’는 말로 귀결된다. 하지만 변화의 흐름을 읽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밟는 길은 다를 수밖에 없다. 빈틈없는 취업 준비는 트렌드를 알아야 가능하기 때문. 취업전문가 .. 2016. 3. 11.
청년들이여, 글로벌 기업 CEO 경험에 도전해보라! 하루만 저를 따라다니고 싶다는 팬(?)들이 가끔(^^) 있습니다. ‘왜요?’라고 묻고 싶지만 차마 묻지 못하고 정중하게 거절합니다. 아마도 보다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서 배우고자 하는 열의 때문이겠죠. 만일 글로벌 기업의 CEO를 한 달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면 그런 경험은 앞으로 어떻게 작용할까요? 한 개인의 미래를 바꿔놓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라면 꼭 도전해보고 싶은 행사라 여러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많은 학생들이 경험을 쌓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인턴을 하죠. 하지만 대개 박봉에 허드렛일인 경우가 많아 실질적으로는 크게 도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글로벌HR 기업인 아데코(Adecco)에서 진행하는 ‘CEO for One month(한 달 간의 CEO체험)’행사는 본인이 직.. 2015. 4. 9.
스펙을 초월하는 채용생태계가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어제 국회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미래인재육성포럼 주최로 ‘스펙초월 채용생태계 조성을 위한 역량중심이력 도입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전하진 의원과 스마트소셜의 김희동 대표가 진두지휘하며 고생했습니다. 더불어 남미라 연구원과 이채욱 연구원 등의 보이지 않는 스태프들의 도움도 컸습니다. 저는 잘 차려놓은 밥상에 밥 한 끼 먹고 왔습니다. 이곳에서 중견기업연합회의 유영식 상무님과 능률협회의 배용환 본부장과 여러 사람들까지 뵙게 되어 반갑고 또 나름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지금 현재 취업을 위해 스펙에 몰두하고 있는 학생이나 학교만을 일방적으로 물아 부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채용을 넓히지 않는 기업만 탓할 수도 없는 환경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더 이해하고 협력해야 하는 자리임을 다시 한 번.. 2014. 12. 3.
목표를 향해 긴 호흡으로 차근히 준비하라, 겨울왕국 애니메이터 김상진 애니메이션 을 참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워낙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다보니 1년에 50여 편은 봅니다. 저는 영화를 보고 나면 영화 제작 후기를 가끔씩 훑어보는데요. 이 영화의 주인공 엘사와 안나를 한국인 디자이너가 디자인했다는 뉴스를 듣고 참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그가 색맹이었다는 사실이 너무 놀라워 그의 인터뷰 기사를 보다가 우리 젊은이들에게 진로교훈이 되는 좋은 사례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캐릭터를 만든 주인공은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최초의 한국인 수석 애니메이터 김상진(56)씨라고 합니다. 그는 젊은 시절 색맹이라는 판단을 받고 자신의 꿈이었던 디자인학과로도 진학하지 못하고, 경제학과로 진학하게 됩니다. 그러나 꿈을 잃지 않고 꾸준하게 그림을 그리며 꿈을 향해 도전해 나갔다고 합니다.. 2014. 2. 22.
직업적으로 갈등하는 이 시대 사람들을 위한 취업진로 교육 부제: 커피숍에서 만난 아리따운 여성 독자를 보고 든 생각 어제는 단골 커피숍에서 1잔에 10만원한다는 야생 루왁을 대접받았습니다. 엄청나게 묵직한 바디감이 느껴지더군요. 그 힘으로 열심히 오늘 강연을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키 크고 아리따운 여성 한 분이 책장 옆에서 작업하고 있던 저에게 다가오더니 ‘죄송하지만 책장에 꼽힌 책 한 권 건네주실 수 있으세요?’라고 합니다. 제가 쭈뼛쭈뼛하느라 ‘네’라고 대답할 틈도 없는 사이에 긴 팔을 이용해 책 한 권을 꺼내는데, 도서 제목이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였습니다. ‘아니 내 책이잖아’라는 생각이 순간 들어 멍하니 그녀를 바라봤는데요. 이 여성분이 ‘죄송해요. 제가 읽고 있던 책이라.’라고 하면서 책을 들여다봅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고 있던 커피.. 2014. 2. 15.
취업하고 싶다면 기업의 약점을 찾아내라! 오늘은 대우그룹 출신으로 오랫동안 취업 분야에서 강의를 해온 박창옥 강사님의 페이스북 글을 전하려 합니다. 아주 날카롭고 엄격하신 분이지만 분명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강렬하고 배울 점이 있는 강사 분입니다. 최근에 젊은이들이 가졌으면 하는 습관들에게 시리즈로 이야기해주고 계신데요. 오늘은 젊은이들의 특권을 살려서 "거칠게 나가라"고 말씀해주셨답니다. 그 접근 시각이 독특하고 참 매력적입니다. '취업하려면 기업의 약점을 붙잡아라'는 말이었는데요. 기업의 나쁜 약점을 건드려 취업을 하라는 말이 아니라 원하는 기업에 들어가기 위한 취업을 준비하면서 현장 속에서 발견한 기업의 약점을 전하라는 겁니다. 단지 전할 뿐 아니라 약점을 보완할 방법까지 알린다면 분명 다른 경쟁자와 차별화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취업에 .. 2014. 2. 11.
프로필 작성의 완벽 가이드, 매력적인 프로필 작성법 사람들은 유명인이나 정치인만 프로필을 사용한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평범한 자신이 뭐 특별히 내세울만한 프로필이 있겠는가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앞으로 성공적인 경력관리를 위해서라도 멋진 프로필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다짐해보면 좋겠다. 그런데 의외로 유명한 강사나 작가나 기업임원이나 경영자나 심지어 디자이너조차 프로필 형식이 엉망인 경우가 많아서 도움을 드리고자 프로필 정복 가이드를 제시한다. 한때 필자 프로필 명함에 '국내 NO1 인재개발전문가'라는 카피가 있었다. 이 프로필을 보고 나이드신 한 분이 '누가 전문가 자격증 줬느냐', ‘누가 인정한 거냐’라고 따지듯 물었다. 필자는 누가 준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 만든 것이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이젠 퍼스널 브랜드 시대이기 때문이라고. 눈치볼 필요가.. 2014.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