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무서워요1 왜 이렇게 사는 것이 두렵고 무서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00에 살고 있는 현재 00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뜬금없이 이렇게 메일을 보내서 죄송합니다. 최근 매우 심적으로 힘들어서 네이버에 진로상담 및 대학생 복수전공 키워드들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블로그 첫 번째에 있는 따뜻한카리스마 정철상님의 커리어노트를 발견하였고 들어가서 여러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오늘 처음 알게 된 분이고 얼굴도 목소리도 모릅니다. 강연도 많이 하시고 인생경험도 대단한 사람인데 내가 갑자기 하소연하면서 이렇게 메일을 보내도 될까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지금 저는 뭘 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용기를 내서 메일을 보냅니다. 아마 이글을 보고 안 읽을 수도 있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제 머리가 탁 틔일 수 있는 그런 걸 제게 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이 편지.. 2010.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