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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창업75

세계최초로 스마트폰 개발한 업체?! (기업의 흥망성쇠로부터 배울 수 있는 인생교훈) 기업의 흥망성쇠로부터 배울 수 있는 인생교훈 요즈음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없는 시대가 되었죠. 스마트폰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업체는 어디일까요? 애플? 아닙니다. 애플은 그 과실을 따먹은 기업이죠. 그래서 로고가 한 입 배어먹은 사과이겠죠. 정답은 노키아입니다. 그러나 노키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노키아는 망하고 후발주자인 애플과 삼성전자는 성공해나갔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노키아는 그냥 평범한 1등이 아니에요. 비유를 하자면 여러분 학교 다니면서 학급에서 1등하기도 힘들잖아요. 전교 1등은 더 힘든 일이겠죠. 만일 여러분 시도에서 1등 하기란 더 힘든 일이겠죠. 그것보다 한국 전체에서 1등 하기란 더더욱 힘든 일이겠죠. 여러분 전국에서 진행된 수능시험이나 기능대회나 경진대회에서 1.. 2020. 6. 14.
누구보다 공정성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 ‘페어플레이’를 외치는 밀레니어세대를 잡는 사람(조직)이 세상의 중심에 서다 한 해의 연봉인상이 결정되고 나면 조직이 술렁거리기 시작한다. ‘누구는 얼만데, 누구는 얼마 더라’ 식이다. 그런데 과거에는 대개 비슷한 직급 사람들끼리 비교했다면 요즘은 사뭇 다르다. 젊은 직원이 인사담당자에게 임원연봉은 얼마나 올랐는지 물어본다. 그 기저에는 “우리 회사 평가 시스템은 공정한지”에 대한 의심이 은근히 깔려 있다. 나와 임원의 연봉 인상률을 비교하면서, “저 임원은 과연 연봉만큼 회사에 기여하고 있는가?”를 생각해볼 수도 있고 혹은 “우리 회사는 내가 기여한 만큼 나를 공정하게 대우하고 있는가?”를 고민해볼 수도 있다. 이런 현상은 단지 이 젊은 직원에게만 국한된 일이 아니다.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의 순위 조작.. 2020. 1. 21.
강연과 집필을 꿈꾸는 청년에게 드린 진로조언 강연과 집필을 꿈꾸는 청년에게 드린 진로조언 선생님에게 특강을 들은 청년입니다. 질문이 많아서 질문타임에 묻지 못하고 이렇게 메일로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는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남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 매우 즐거워서 교수라는 꿈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의파트 중 롤모델 선정시간에 정철상 선생님을 롤모델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한 시간의 강의를 듣고 여러 가지 이유로 선생님에 반했기 때문이죠. 음흉 노란동글이인데요. 질문이 많은 이유도 선생님을 롤모델로 선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바로 질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Q1. 선생님께서는 어떠한 직업을 거쳐서 지금의 자리까지 오시게 되었습니까? (직업에서 어떤 일을 하셨는지까지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Q2.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생각하시는 .. 2018. 11. 12.
신입이 전문가를 뛰어넘을 수 있는 방법 부제: 입사지원서 작성이라고 간단히 보지 말자! 저는 사람들에게 전문가라는 소리를 종종 듣습니다. ‘취업전문가, 진로전문가, 인재개발전문가, 커리어코치, 상담전문가, 자기계발 전문가, 자기관리 전문가, 전문강사, 전문작가, 교수, 강연가’등의 많은 호칭으로 불린답니다. 그런데 제가 20여 년 전에 채용업무를 처음 맡았을 때 저보다 훨씬 더 오래 경험하면서 전문가 소리를 들으시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전문가라고 불리던 사람들 중에 80% 이상의 사람들이 도태되었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불과 20%에 불과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때만 해도 저도 뭐가 뭔지 잘 몰랐습니다. 당시에 저는 좋은 직장을 다니지 못하고 이곳저곳의 작은 회사에 보잘 것 없는 직무를 전전긍긍하며 안착하지 못.. 2018. 10. 29.
하고 싶은 일을 해보지 않겠느냐는 스카우트 제안, 어떻게 할까요? 제가 처음 뵈었을 때는 교수님이셨는데요. 지금은 다른 활동이 더 활발하신 것 같아 코치님이라고 해도 실례가 아닌지 모르겠네요. 몇 년 전 모의면접에서 뵙고, 또 다른 강연회에서 뵈었던 000 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페이스북을 통해 코치님의 모임, 방송, 강의활동 등을 보면서 항상 넘치는 에너지를 본받으려 노력중입니다 :) 이렇게 메일을 드리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제게 나름 커다란 고민이 생겼는데 제가 신경 쓰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넓게 볼 수 있는 분의 조언을 구하고자하여 염치불구하고 메일을 써봅니다. 먼저 요약하자면, 이직에 대한 제의를 받게 되어서 현재 직장과 이직대상 직장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어 고민입니다. 취업준비를 시작하면서부터 인사/교육 담당자들의 커뮤니티에 참가하여 실무 .. 2018. 9. 10.
직원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한 경영자 모임으로부터 특강 의뢰를 받았다. ‘조직내 직원들 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강연해 달라는 것이다. 대개 강의는 수락해야 할 강의가 있고, 거절해야 할 강의가 있다. 돈이 된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주제와 다른 강의를 수락할 경우 돈 이상의 욕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번 주제 역시 거절해야 했지만 덜컥 수락해버리고 말았다. 걱정이 앞서면서 옛 생각이 떠올랐다. 나는 실패한 경영자다. 한 회사에서 본부장으로 본부 직원 전체를 책임지는 위치에 서게 되었다. 능력은 부족한데 많은 사람을 동기 부여해야 하고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 있다 보니 직원들 관리가 늘 걱정이었다. 그래서 책도 많이 읽고 강연장도 많이 찾아다녔다. 1년에 20여권 읽던 분량이 연평균 100여권에서 많게는 300여권.. 2018. 1. 29.
여행박사와 같은 기업문화 만들자! ‘직원을 뽑을 때 어떤 조건을 제일 중요하게 보느냐?’는 질문에 여행박사 창업주 신창연 대표는 말합니다. “죽어도 여행박사에서 죽겠다는 ‘열정’ 하나만 있다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다.”는 겁니다. 일하면서 느낀 점이지만 아무리 좋은 학벌을 자랑해도 열정이 없는 사람은 1년도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태반이었다는 거죠. 그래서 여행박사 직원모집 공고에는 학력, 나이, 성별이 전혀 언급되지 않는데요. 하지만 사실은 직원 채용자격조건이 있습니다. 10개 항목이 있는데요. 한 항목에 10점 배점을 한다면 여러분들 몇 점에 해당 되시나요^^*ㅎ 여행박사 채용자격조건 1) 하루 6시간 이상의 수면을 원치 않고 1시간을 10시간처럼 쓰는 집중력이 뛰어난 사람 2) 간략하게 요점을 정리할 줄 아는 사람 3) 좀처.. 2017. 3. 27.
미운 직원이 떠나도 붙드는 CEO에 감동, 그와 함께 할 청년모집 부제: 아데코코리아CEO경험을 해볼 수 있는 인턴CEO 공모 회사에 민폐만 끼치는 직원이 사표를 썼을 때 여러분이 상사라면 기분이 어떨까요? ‘아싸~’하면서 좋아하시겠죠. 저라도 그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표 쓰고 나가는 입장에서는 어떤 경우에든 ‘더 있어주면 좋겠다’라는 말이라도 해주면 좋을 텐데 아무런 미련 없이 보냄을 당하면 씁쓸하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회사와 수없이 결별을 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기업 대표가 있다고 합니다. 아데코 코리아의 김용구 대표입니다. 그는 대표로 있으면서 직원이 떠날 때 꼭 마지막 미팅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누구라도 ‘그동안 열심히 일 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하며 ‘다시 돌아오고 싶으면 언제든지 돌아오라’고 이야기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떠난 직원들이 모이는.. 2017. 3. 14.
그룹사 채용 담당자만이 아는 자기소개서 차별화 전략 안녕하세요. 취업진로강사협회의 정철상입니다. 대학별로 축제행사가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공채시즌이 돌아야 졸업을 앞둔 학생들로는 긴장된 상황입니다. 이에 '그룹사 채용 담당자만이 아는 자기소개서 차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마련했습니다. 취업준비생과 취업진로 분야 강사와 상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매월 진행되는 취업진로강사협회 강연에서 모두 멋진 강연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좋은 강연은 정말 놓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 중에서 이번 10월 강연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자기소개서 차별화 작성법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고자 합니다. 강사나 코치 입장에서도 어떻게 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에 도움을 줘야 할지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2014. 9. 26.
여행박사 신창연 창업자, 열정적인 자세로 네 모든 일에 도전하라! 남자들은 서너 살 많은 연장자를 만나면 쉬이 ‘형님’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왠지 오글거리는 마음에 필자는 쉬이 그렇게 부르질 못한다. 그런데 여행박사를 창업한 신창연 대표를 만나면서 저절로 ‘형님’이라는 어휘가 입 밖으로 자연스레 흘러 나왔다. 비단 40대인 나뿐만 아니라 20대 청춘 남녀들도 ‘형님’이나 ‘오빠’라는 호칭을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50대 임에도 불구하고 복근이 나올 정도로 건장한 체격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만큼 그가 소박하고 인간적이기 때문이다. 모르는 사람들이 그를 본다면 누가 봐도 한 해 2천억 원에 가까운 매출액을 올리는 기업가라고 보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이웃집 형님 같은 그에게서 따뜻한 친근함과 사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랑이 느껴질 것이다. (여행박사 신창연 창업자와 함께 캄보.. 2014. 5. 30.
사람들에게 열정을 불어넣는 괴짜 기업가 신창연 필자가 여행박사 신창연 창업자를 알게 것은 몇 년 전 신문기사에서였다. ‘3개월에 한 번은 직원들 해외여행을 보내주고, 1년에 한 번은 가족동반 해외 워크샵을 하고, 팀장이든 임원이든 사장도 투표 제도로 뽑고, 직원들 성형수술비용을 지원하고, 금연하면 1백만 원을 지급하고, 골프 처음 배워서 1년 안에 기준타수를 치게 되면 1,000만원을 지급한다.’는 등의 내용을 읽으며 ‘재미있다,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떠올라 그에 대한 이야기를 잊을 수가 없었다. 실제로 여행박사는 보수가 많지는 않지만 여느 대기업 못지않은 다양한 직원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서 10분 거리 이내에 유락시설 같은 직원 사택을 지어서 직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으며, 정년도 없고, 경비 아저씨나 청소부 아주머니까지 모두 다 정규.. 2014. 5. 28.
기업의 제도보다 기업의 문화가 더 중요한 이유 한 대기업 사보 제작팀으로부터 ‘문화가 제도를 이긴다’는 주제로 칼럼 의뢰를 받았다. 며칠 동안 골머리를 앓으며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정말 기업의 문화가 기업의 제도를 이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문화가 제도를 이길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을까?’라고. 여러 기업 사례를 다시 뒤적거려봤지만 내 머리에 떠오르는 첫 번째 기업은 일본의 ‘주켄공업’이었다. 금형제작업체인 주켄공업은 시장에서 요구하지도 않는 100만분의 1그램 톱니바퀴를 미리 만들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무규칙의 규칙, 주켄 공업 이런 신기술이 쏟아질 수 있는 바탕에는 마츠우라 모토우 사장의 경영철학 때문이다. 그는 ‘무규칙의 규칙’ 신 봉자다. 그래서 선착순으로 직원을 채용한다든지, 출근 기록부 같은 것으로 출퇴근 시간을.. 2011.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