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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IT

블로그 포럼후 참가자들의 비전과 비전 코칭 훔쳐보기

by 따뜻한카리스마 2007. 6. 30.

혜민아빠의 요청으로 블로그 포럼에 초대되었다. 강의는 많이 해보았지만 토론 형식의 포럼은 참가해본 경우가 없어서 조금은 두려웠다. 왜냐하면 나의 신간 <비전에 생명력을 불어넣어라>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설레임도 있었다. 독자들과 이렇게 가까이 만나서 대화를 나눈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두근거림이 있었기 때문이다.

혜민아빠의 블로그에 들어가서 신청한 사람들의 홈페이지를 한번씩 몰래 훑어보고 왔다^^;; 그래서 그런지 첫모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다.  

먹는 언니가 준비해온 넉넉한 김밥에 샌드위치까지 푸짐하게 먹다 보니 정작 포럼 시간은 너무 짧았다. 하지만 거의 전원이 2차로 자리를 옮겨서 이야기를 나눴다. 그 과정에서 참가자들의 비전작성과 발표의 시간이 있었다.

짧은 시간에 작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내용이 훌륭했다. 하지만 비전코치로서 한번 조언을 드린다면 조그만 도움이라도 될 듯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참가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어떤 사람이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조언을 받는지 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모임에 연결시켜준 양광모 소장에게 감사드리며, 초대해준 혜민아빠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리에 참석해서 따뜻한 온정을 보여준 많은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이 자리에서 드린다.

참가자들의 비전과 비전코칭을 무작위순으로 정리해봤다.

 

아이디, 카펠라

비전은 항상 새로운 시각으로 도전하는 삶이라고 함,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가 생각해보니 두근거리는 것이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함, 그러고 보니 항상 새로운 것이 두근거림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서 이러한 비전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함.

비전 코칭;

그렇지만 막상 현실은 두근거리지 않는 일이 대부분인 경우가 많다. 설령 막상 두근거린다고 생각했던 일조차 막상 경험해 봐도 그렇게 두근거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현재 하는 일, 현재 살아가는 삶 그 자체에 두근거림을 스스로 만들어내고 스스로 새로운 과제를 부여해서 현재의 삶을 좀 더 생동감 있게 만들어서 도전과제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스스로 과제를 만들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아이디, 부엌칼

비전은 내가 직접 만든 서비스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함, 기존에 생각해왔던 것들은 어쩌면 작은 목표들인 것 같다. 작은 목표로는 영어 학원, 헬스등록 등이다. 결국 작은 목표들을 달성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비전 코칭;

비전은 거창하고 좋은데 세부목표에 대한 수정,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개발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자신의 개발 프로그램을 통한 세상의 변화를 꿈꾼다고 이야기하고 정작 세부 목표는 '영어능력 향상, 체력관리,,,'등이라고 하면 그 세부목표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비전을 지지하는 강력한 목표들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특정 프로그램이나 특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전문지식 습득이나 관련 분야의 프로그램개발력 향상 학습, 사람들의 욕구 파악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 개발, 창의력 학습 등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디, 폐인

중학교때 슈바이처 위인전을 읽고 감명을 받았다고 어머니에게 이야기하자 화가인 어머니가 그 다음날 슈바이처의 초상화를 직접 그려서 그에게 액자로 선물을 주시면서 '슈바이처가 어떠한 삶을 추구했는지 확인해봐라'고 말했다고 함, 그래서 늘 자신의 방에 그 초상화를 걸어두고 다녔는데 그 전까지는 잘 모르다가 대학다니면서 가슴두근거리는 창업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함, 그때부터 2가지 비전을 정했다고 함, 1. 죽기전에 보람을 간직한 채로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죽고 싶다. 2. 첫 설레임의 느낌처럼 자신이 만든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에서 문화를 느끼게 만들고 싶다.  

비전 코칭;

아주 훌륭하다. 그러나 두가지 비전이 아니라 하나다. 말하자면 첫번째가 비전이며 두번째가 그 비전을 실행하는 하나의 수단이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서 모든 것을 다 이루고자하는 첫번째 비전에 따라서 시간의 흐름이나 가치관에 따라서 수행하는 수단은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디, 라자

비전은 '완성에 가까운 자아',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에 대한 고민도 가지고 있다고 함, 비전에 가치 부여하는 것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함.

비전 코칭;

비전은 좋다. 그러나 솔직히 아직 비전이 완전히 무르익지 않은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조금 더 덧칠을 한다면 '완성된 자아 추구를 위한 끊임없는 실천'으로 한마디로 줄여볼 수도 있겠다. 비전의 완성이나 실천 또는 현실의 벽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현재 가지고 있는 지식들이 오히려 방해거리가 되는 경우도 있다. 사실 지식이라는 것이 아니라 특정 부분에 대한 고정관념 탓인 경우가 많다.

현재 아는 것은 많으나 그것으로 인해 유사한 지식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 보였다. 그래서 실제로 아는 것이라고 해도 그 자체를 좀 더 단순하게 받아들이는 한편, 좀 더 깊이 있게 파고들면서 주변의 지식에 개방적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논리가 너무 앞서고 행동은 뒤따르지 않는 경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완성된 자아’를 이루고져 하는 궁극적인 목적에 대해서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그 부분을 비전에 삽입한다면 보다 훌륭한 비전이 될 것이다. 그 비전이 인생의 빛을 제시해줄 것이다. 물론 나머지 실행은 본인의 몫이다.

아이디, 정호씨

비전은 '인정호 주식회사'이다. 주식회사라는 것이 수익창출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무엇보다 돈을 벌고 싶다. 기업이 이윤추구과정에서 결국은 수많은 사람도 먹여 살리는 것이 아니냐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

비전 코칭;

비전은 좋지만 단순히 '인정호 주식회사'가 아니라 비전 앞에 '어떠 어떠한'이라는 수식어가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수익과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인정호 주식회사' 또는 '넉넉한 행복이 있는 인정호 주식회사'라는 식으로 만드는 것이다.

사실 회사는 이윤만 추구하는 단체가 아니다. 그것은 역사적으로 위대했던 모든 기업에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사실이다. 설령 망하는 하는 있더라도 가치를 추구하겠다는 비전이 조직의 영속성을 부여해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정호씨도 금전적인 이유와 더불어 생명력 있는 가치를 불어넣는 것이 좋아 보인다. 이윤추구가 아니라 가치추구가 위대한 기업을 만든다는 것이 현실과는 괴리가 있다고 느낄 수 있다. 설령 믿기지 않을 수 있겠지만 분명히 이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개인이나 기업은 이러한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아이디, 붓과 벼루

비전은 배우는 삶이다. 원래는 도전하는 삶으로 삼으로고 했는데 도전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벗어나려고 배우는 삶이라고 정했다. 여기에 이타심을 어떻게 넣을까 고민중이다.

비전 코칭;

일단 비전이 너무 짧다. 간단하게 수식어를 삽입한다면 '평생토록 배우는 삶'이 좋다. 그런데 배우기만 하면 뭐가 좋을까? 도대체 어떠한 목적으로 배우려고 하는 것일까를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자아실현인가? 인격의 완성인가?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지식을 전파하기 위한 것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 위한 것인가? 수익창출을 위한 배움인가? 등의 수많은 배움에 대한 목적이 있다. 나는 거기에서 어떠한 목적으로 배우려고 하는지 정의를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거기에 따라서 비전이 좀 더 높은 완성도를 향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 한마디 조언을 덧붙인다면 붓과 벼루님은 도전 그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 두려움의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내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앞에 나서기 싫어하는 성격적인 문제인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인지, 과거의 기억때문인지, 지식 때문인지, 외모 때문인지 등의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좋다. 그 두려움이 비전달성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디, 나루터

비전인지 목표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비전은 ‘꿈을 찾아서 계속 나아가고 싶다’이다. 왜냐하면 꿈이라는 것이 시기에 따라서 변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계속해서 꿈을 찾아가고 싶다.

비전 코칭;

비전은 우리나라말이 아니다. 외국어이다. 굳이 한국어로 대체어를 사용한다면 꿈과 가장 근접한 것이다. 그러나 현재 나루터님이 생각하는 꿈은 비전에 가깝기 보다는 목표, 소망에 가까운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것이 시시각각 변화한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보다 강력하고 흔들리지 않는 인생의 비전을 세우고 그 주춧돌 위에 원하는 것을 하나씩 이뤄나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그렇지 않다면 계속해서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아이디, 깨란

비전을 고려할 때 나는 무엇이 나를 가슴 뛰게 하는가를 생각해봤다. 그것은 도전과 열정이었다. 그래서 도전과 열정으로 삶의 완벽을 추구한다가 내 비전이다. 물론 삶의 완벽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숙제는 남아있지만 말이다. 현재는 자신의 분야에서 완벽에 이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비전 코칭;

비전 그 자체로만 봐서는 정말 아주 멋지고 퍼펙트하다. 그런데 현실적인 면에서 다소 부닥치고 있는 문제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지 모르고 갈등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다. 이런 경우에는 비전에 뒤따르는 중요한 목표와 목표 수행을 위한 세부전략들을 배울 필요가 있다. 또한 단순히 배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단순한 규칙을 세워서 그 규칙을 실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큰 것만 바라보고 작은 것들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소하지만 중요한 것들에 대한 올바른 규칙을 세울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눈에 봐도 열정적이라는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다. 말을 하면 바로 속사포다^^;;;

아이디, 세이하쿠

비전은 원하는 것에 도달할 수 있는 신념이나 열정으로 보고 있다.

비전 코칭;

이러한 말은 비전에 대한 일정 부분에 대한 정의 또는 자신이 가진 기준을 이야기한 것으로 보인다. 비전이라기 보다는 신념이나 신조를 말하고 있어서 비전에 이르는 에너지원을 말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이것만으로도 때로는 훌륭한 비전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에너지원인 기름만으로 자동차는 달릴 수 없다. 자동차가 있어야만 그 연료가 적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 비전이 그러한 우리가 원하는 목적지로 데려다 주는 자동차 역할을 한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물론 네이게이션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도 있다.

대화 도중에 열정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그 만큼 열정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그 열정이 어디를 향하는 열정인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자신의 비전에 담아내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비전은 자신에게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중요하다. 좀 더 쉽게 상호간에 이해될 수 있어야 비전달성이 더욱 더 쉽기 때문이다.

아이디, 꼬날

비전은 삶이 다하는 죽음의 순간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비전 코칭;

아주 훌륭한 비전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어떠한 면에서 그렇게 부끄럽지 않고 훌륭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비전에 담거나 또는 세부목표, 신념 등을 세워서 흔들림 없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그렇지 않다면 너무 포괄적이라 오히려 먼 미래로만 생각하고 오늘의 현실에서 혼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디, 블로그나라

비전은 ‘쓸만한 블로거가 되서 정보와 재미도 생산하고 돈도 벌자’이다.

비전 코칭;

현재 비전은 좋지만 이 비전에 다소 이쁘게 포장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스스로 가치를 추구하고 있으면서도 금전적인 부분이 있는 부분으로 인해서 스스로 회의감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스로 보아도 보기 좋고, 가치 있게 보일 수 있도록 비전에 리모델링 작업을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예를 들어서 '유익한 정보에 재미를 덧붙여 제공하는 파워 블로거가 되겠다', '블로그 세상을 통한 가치창출자가 되겠다'라면 어떨까합니다. 블로거만으로 수익창출한다는 것이 아직까지 국내에서 크게 자리잡고 있지는 못하지만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에드센스외에도 여러가지 요소들이 첨가될 다양한 요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그래서 비전에서 수익적인 면의 말의 배제하였습니다. 그 부분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세부성과물이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아이디, 먹는언니

언래 장래희망 많았는데 책을 보니깐 목적지 없는 목표였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목적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비전을 '건강한 문화 식도락가'라고 지었다. 그러고 보니 구체화되는 것 같고 무엇을 해야 되는지 조금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고 이야기함,

비전 코칭;

아주 거창한 비전은 아니지만 현실에 바로 적용가능한 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비전이라는 것이 아주 원대한 것만 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직업, 재능, 성격, 신념, 가치관, 주변환경 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현재 하는 일의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큰 그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컨셉으로 어떻게 나아갈지를 정해야하겠죠.  

제가 드린 조언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한 하나의 컨셉을 지속적으로 파고 들어, 웹라이터, 작가, 리포터 등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다고 조언 드렸습니다. (그런데 사실 한가지 말씀드리지 않은 것이 있는데 사실 현재 세워놓은 비전은 아주 커다란 비전의 하나의 과제나 과정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좀 더 큰 밑그림을 그려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감히 해봤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부분은 살아가면서 크게 떠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디, 편집장

도메인을 무엇으로 정할까 3개월가량의 고민을 거쳐서 '인터넷위의 작은 종이'로 정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것이 비전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내 비전은 '오프라인의 따뜻함을 온라인에 담자'이다. 아주 훌륭한 비전이다.

비전 코칭;

이제 실행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타인과도 차별화면서 나만의 따뜻함을 배어나올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을까하는 실행적인 측면을 고려해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한편으로 이 부분은 직업적인 측면을 담고 있으므로 좀 더 큰 그림을 그려서 같이 그리면 더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오프라인의 따뜻함을 온라인에 담아내는 국내 최고의 블로거로서 사랑의 온정함을 전한다. 이를 위해 나 뿐만 아니라 우리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도 그러한 온정이 피어나는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 등으로 해서 비전을 개인적인 측면에서나 직업적인 측면과 분리하지 않고 연결해나간다면 더욱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디, 봉근닷컴

비전은 행복하게 살자이다. 원래 학교 다닐때만 해도 장기목표, 단기목표가 있었는데 직장을 다니면서 비전을 잊고 살아왔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면 비전을 가지고 왔던 것 같은데 글로 써보지 않아서 그러한 연결을 가지지 못했던 것 같다. 사업발전, 대인관계, 가정생활 등이 조금씩 연결되는 느낌이다.

비전 코칭;

사실 많은 사람들의 궁극적인 목표가 행복해지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단순하게 '행복하게 살자'라고 비전을 정하면 너무나 포괄적이어서 다소 모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의무감이 생기지 않죠. 지금처럼 가정, 직업, 인간관계 등이 각기 따로 떨어져 있는 듯 느껴지기도 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에서 행복함을 느끼고 싶어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같이 묶거나 조금 분리해서 세부적으로 정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묶는다면 '가정에서나 직업에서나 모든 면에서 행복 바이러스틀 퍼트리겠다' 등의 비전이 되겠죠. 세부적으로 들어간다면 '늘 온화한 미소로 따뜻함을 전해주는 행복맨이되겠다' 등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디, 혜민아빠

나를 위해 사는 것 보다 남을 위해 사는게 더 기쁘고 즐겁더라. 가족도 그렇고 옆에 있는 사람들도 그렇고. 그래서 '나 이외 다른 사람들과 즐겁게 사는 것'이 저의 비전이다.

비전 코칭;

아주 가치 있는 비전입니다. 일부분의 포장을 조금 더 한다면 더 실제적으로 좋은 비전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나를 통해 세상이 보다 즐거워지고 아름답게 만들어가겠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어떨까 하고 짧게 생각해봤습니다.

비전코치
따뜻한 카리스마^^*

서비스;
북세미나 동영상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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