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백만명이 다녀갔다는 해운대 바다.
8월 마지막 주에는 한산한 모습입니다.
그 많던 사람은 모두 어디로 사라졌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내가 바보냐구요-_-;;;;;;;우쒸+.+;;;;;
허긴 제가 좀 모자라죵,,,,ㅋㅋㅋ
모두들 일상속으로 자리 잡으로 가셨겠죠^^
해운대를 생각하며 여름날의 추억을 떠오리실 수 있을까 싶어서 늦여름에 해운대를 찾아봤습니다.
여름내내 이 모래사장이 얼마나 몸살을 앓았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다 아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없이 인간을 포용하는 자연의 포용심과 인내심이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 마다~~~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관련기사: 공시지가로 쫓겨날 해운대 주민들
8만명 가량이 이 글을 봤는데 욕 대따 먹었더랬습니다.
간간이 해운대 주변에서 장사하시는 분들과 이야기해보니 일부 주민들을 위해서는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해운대의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관광자원이 들어서시는 것이 좋겠다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저도 비평의 글을 적었지만 그런 마음도 있답니다. 사실 어느게 옳고 그른 것인지는 참 판단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바다는 인간들의 그러한 탐욕조차 그저 너그럽게 바라봐주고만 있는 듯 합니다.
흔들렸네요-_-;;;
흔들리는 중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해서 오히려 흔들린 것이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핑계^^. 내게 그런 핑계대지마~~~입장바꿔 생각해봐,,,,
나라면 초점 흔들리지 않았을꺼야,,,,ㅋㅋㅋ
한 여름동안 수천 만명 이상이 다녀갔던 해운대의 여름바다는 그렇게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이상은 모두 다 떠나버린 해운대 앞 바다에서 따뜻한 카리스마가 전해드리는 해운대 풍경스케치였습니다!
참, 파도소리를 듣고 싶으신 분들이 있을까봐 뒤늦게 파도 소리 담은 동영상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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