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534

무지개를 쫓는 어른이 된 소년 결코 꿈은 멀리있지 않다! 우리 가까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굳이 저 먼 곳에서 꿈을 찾는다. 마치 무지개를 쫓는 아이처럼... 그래서 성인이 된 우리는 흔히 ‘내가 돈 벌면 지겨운 직장 때려치우고 장사나해야지’,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언덕에서 조용한 찻집을 운영해야지’ 하는 등의 크고 작은 꿈을 그린다. 내 친구는 이렇게 말한다. 친; 야이, 자식아, 너도 노가다 해봐라, 책 나부렁이나 볼 수 있는지, 내, 조만간 일 때려치우면 빵집한다. 나; 빵집이라도 할려면 기술이라도 배워야지 친; x까, 기술은 무슨 기술, 기술자 쓰면 되지,,,&*^&$@!$$ 그렇다고 그가 잡부는 아니다. 중견 건설회사의 어엿한 간부다. 그런 그도 그러니 나머지 사람들의 현실이야 오죽하겠는가. 우리는 이렇게 꿈이 저.. 2007. 12. 7.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나들이 명소 아이들에게 충분한 지적 상상력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그리 넉넉치 못하다. 사실 그렇게 거창하지 않아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만 넉넉하다면 좋다. 그런데 사실 그런 공간이 많지 않다. 이에 레이디경향 06년8월호에 실린 명소 베스트를 옮겨본다. 엄마랑 아이랑 오감 충전 나들이 명소 베스트 무더운 여름, 아이까지 데리고 멀리 나가자면 일단 고생이다. 그렇다면 장거리 휴가를 대체할 만한 하루 나들이 장소로는 어디가 좋을까? 기왕이면 아이들 학습에도 도움이 되면서 온 가족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그런 곳 말이다. ‘말이 쉽지 그런 곳이 어디 있어?’ 싶겠지만 피크닉 명소, 찾아보면 있다. 그것도 아주 가까이에.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 자자한 ‘저비용 고효율’의 가족 피크닉 명소 베스트 오브 베스트. 노는.. 2007. 12. 6.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 대학원 과제로 웹리크루팅 산업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 사실 바쁘기도하고 귀찮기도해서 거의 손을 대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또 한편으로 내가 한때 몸담았던 산업이어서 워낙 잘 알고 있다는 자만감 탓도 있다. 업계 상위의 CEO들은 모두 한번씩 이상은 만났다. 물론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도 두,세번 만났다. 명함을 교환했지만 아마 그는 기억치 못할 수도 있다. 여하튼 대부분의 CEO들과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지만 그와 이야기를 나눈 기억은 없다. 업계 대표 하면 현재로는 모름지기 잡코리아가 독주하고 있는 상황이라 세간의 관심은 잡코리아에 있다. 그래서 김화수 사장에 대한 이야기도 한동안 뜨겁게 언급되곤 하였다. 그래도 관련업계에서 상장된 국내기업은 인크루트 밖에 없어서 인크루트라는 기업을 선정할 수 .. 2007. 12. 5.
MBTI 성격검사에 대한 비평 글 MBTI성격검사는 문제가 없는 것인가? 여러가지 주제로 기업을 강연을 나가는 편이다. MBTI를 통한 성격유형이해, 인간관계이해, 조직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원활한 대인관계, 자기이해, 자기탐색, 진로, 자기계발 등의 30여가지가 넘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한다. (쥐뿔도 없는게, 강의주제만 많다^^) 전에는 기업에서 강의 의뢰가 들어오면 생각없이 강의만 해주곤 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어떻게 내 이름을 알고 들어왔을까하는 궁금증이 들어서 간혹 어떻게 나를 알게 되었는지 묻곤 한다. 한 기업에서 MBTI를 통한 인간관계이해의 강의를 의뢰하고 싶다고 해서 문의가 왔다. 어떻게 나를 알게되었느냐고 하니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게되었다고 한다. 강의평이 너무 좋아서 의뢰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 2007. 12. 5.
내가 가진 것을 활용하라 우리는 흔히 ‘내가 돈 벌면 지겨운 직장 때려치우고 장사나해야지’, ‘빵 내음새가 구수하게 풍기는 빵집을 운영해야지’,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언덕에서 조용한 찻집을 운영해야지’ 하는 등의 크고 작은 꿈을 그린다. 이런 꿈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정작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직업은 완전히 제쳐두고 현실과 동떨어진 꿈을 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찻집을 운영한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나비 수집을 취미로 해서 나비가 살아 숨쉬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할 수 있겠다. 아니면 자신의 취미 생활인 사진 등으로 아름다운 갤러리 공간으로 꾸미겠다고 다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밖에, 인터넷 분야에서 일을 한 사람이라면 카페를 통해 사람들의 이.. 2007. 10. 20.
인생의 최종 목표가 쉬는 것이라니요?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사람들은 어떤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을까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평생을 걸고 이루고자 하는 최종적인 사명에서부터 작은 비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부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과시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성취만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잘못된 목표를 설정하기 쉽다. 단지 쉬기 위한 삶이 최종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인생의 목표를 정할 때 사명이 될 만큼 원대하게 목표를 잡지 않는 사람들은 단지 즐기거나 쉬는 것을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내세우기 쉽다. 아래 삽화에 어떤 글을 넣고 싶으세요! 꿈1; 놀구있네, 이게 내 꿈이야, 마음껏 쉬고 노는거야 꿈2; 난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달릴거야. 그 과정이 즐거운거야. (잡소리. 꿈1이 최종목표가 되어서는 .. 2007. 8. 22.
핸디캡을 극복한 김태연 회장의 강력한 신념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역경을 강력한 신념으로 뛰어넘는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그것은 일반인들 처해볼 수 없는 특수한 상황일 뿐이라고 말한다. 장애인들이 극복한 삶의 체험을 이야기하면 그것 역시 특별한 경우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정작 자신이 견뎌야만 되는 현실이 더 고통스럽고 힘들다고 느낀다. 왜냐하면 자신이 가진 핸디캡으로 인해 성공할 수 없는 제약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여기 이 사람은 어떨까. 이 사람은 여성이라는 핸디캡에, 키150cm라는 단신의 핸디캡에, 미국 내 소수인종이라는 핸디캡에, 이혼녀라는 핸디캡에, 아이도 놓지 못하는 이혼녀에, 게다가 학력도 변변치 않고, 가진 재산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비참한 여인이었다. 심지어 부모에게서조차 사랑받지.. 2007. 8. 15.
목차, 적절한 삽화와 명언삽입비법 집필 코칭; 목차, 적절한 삽화와 명언삽입비법 가능한 도서의 큰 주제는 3,4가지로 압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추세는 숫자마케팅으로 동일한 수를 나열하는 것도 유행인 듯 합니다. 예를 들어 '20대에 해야할 30가지 비법',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죽기전에 해야할 49가지 할 일', '입소문 만드는 100가지 비법' 등으로 내용의 비중없이 숫자만으로 목차를 꾸미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만 내용이 없는 것이 단점인 경우가 많고, 어느 것의 중요도가 없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은 유의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흡인력은 있습니다. 텍스트만 계속되면 지루하기 때문에 삽화나 이미지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작가가 삽화의 내용과 위치까지 지정해주면 더욱 좋습.. 2007. 7. 22.
강의평을 통한 성장 기업이라는 조직을 벗어나 강의를 주업으로 하다보니 강의평이나 후기에 대해서 받은 내용만해도 수백여건이 훨씬 넘는다. 이곳저곳 홈페이지나 게시판, 이메일속에 숨어 있는 내용도 많다. 일일이 하나씩 한자리에 모았더라면 더 좋았을텐테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강의에서 지적해준 날카로운 비평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일일이 내 강의 개선사항에 옮겨둔다. 그래서 내가 무엇이 약하고, 무엇을 보완해야 되는지 숙지한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그러한 약점만을 보완하는데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더욱 더 집중하도록 한다는 것에 있다. 그래야만 자신만의 색깔을 유지한 개성있는 강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따뜻하게 격려의 메시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을 잊을 수 없다.. 2007. 7. 20.
도서 목차 글의 절반은 목차에서 해결됩니다. 목차를 올바르게 잡는 것이 중요하죠. 오랫동안 고민 끝에 9장의 이야기를 4가지 테마의 목차로 줄여봤습니다. 쓰고 싶으신 글이 있으면 일단 제목부터 잡아보세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다루고 싶은 소주제를 다루시면 훌륭한 뼈대가 형성될 것입니다. ============================================== 목차 추천사 감사의 말 프롤로그 : 성공의 출발점 일러두기 : 비전작성하기 ============================================================ 1부: 왜 서커스단의 코끼리가 되려고 하는가. ============================================================ 1장. 잃어.. 2007. 7. 17.
도서에 쏟아진 유명인의 추천사 1. 어릴 적 누구나 많은 꿈을 꾼다. 하지만 자신의 꿈과 현재를 비교할 때 자신의 모습에 만족스러워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성장하면서 좀 더 뚜렷하고 구체적인 비전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목표물에 산탄총을 쏘아댈 것인가 아니면 한 발 한 발 정조준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물음에서부터 우리가 꿈을 이루기 위해 넘어가야 할 과정을 제시한다. -CEO컨설팅 그룹 대표, 공선표 박사 2. 이 책은 비전을 통해 성공으로 향하는 최적의 노선을 스스로 설정해나가도록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 평범한 인생에서 남다른 삶을 이끌어낸 수많은 성공의 주역들처럼 자신만의 신화를 갖길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유앤파트너스, 유순신 대표 3. 먼 길도 출발선에서 걸어가는 것입니다. 나 자신이 바로 그.. 2007. 7. 17.
북세미나닷컴 강의후 후기 13일의 금요일에는 저녁에 북세미나가 있었다. 오전에 인하대 강의록 완료했다. 오후에는 간단하게 몸풀기 위해서 연습장에 들렀다. 마지막으로 강의록 재정비하고 부산 열차 예매까지 완료했다. 그리고 깨끗한 모습으로 참석하고 싶어서 샤워를 했다. 저녁을 간단하게 먹었다. 그러다 보니 예상했던 시간보다 1,20분 늦게 출발하게 되었다. 그런데 왠일인가. 내비게이션까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어쩔지 몰라서 한참을 헤맸다. 그렇게 20여분 넘는 시간을 다시 까먹었다. 강의에 늦지는 않았지만 겨우 정각에야 도착할 수 있었다. 사실상 늦은 것이다. 항상 20~30분전에 도착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번 행사는 더욱 특별한 북세미나라 일찍 도착해야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늦은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었다. 1) 대.. 2007.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