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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2

신호등 고장난 위험한 도로상황(현장 촬영) 만일 신호등이 고장난다면 도로는 어떻게 될까요. 위험천만한 상황을 제가 직접 겪었습니다. 작은 교차로에서 10여분을 기다려도 신호가 바뀌질 않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뭔가 잘못되었다 싶었죠. 관할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이 오기까지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 20여분 가량 연출되었습니다. 한 방향의 신호등만 고장나도 이 정도인데, 만일 양방향의 신호등이 모두 초록불이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교통 경찰은 제가 신고한지 15분 가량이 지나서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촬영하면 싫어할까봐 아무 말 안하고 촬영도 못했습니다. 경찰들이 10여분 가량 교통 정리만 하는 것을 보고 왔습니다. 신호등은 언제까지 고쳤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일 저 같은 시민이 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이 도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2008. 3. 29.
대한민국, 말로만 인터넷 강국 공공도서관 PC이용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복장 터집니다. 이렇게 느려터져서야...&$@@#! 말로만 인터넷강국 떠들고,,, 공공 도서관 전산망 인프라부터 제대로 제공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설 명절이라 일찌감치 고향에 내려왔다. 조직으로부터 자유로워진 다음에 얻은 축복 중에 하나가 이런 명절에 지장을 받지 않고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명절 때 일하기도 하고, 일하지 않아도 고향 갈 차표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고, 막상 표를 구해도 입석으로 가야하거나,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헤매야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루 이용시간은 2시간, 공무원 칼퇴근은 6시 그런데 이제는 몇 일전에 여유 있게 고향 부산으로 내려왔다. 몇 가지 작업을 하려고 서면에 있는 부전도서관으로 갔다. 그런데 .. 2008.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