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집에 못가는 취업준비생1 추석명절의 황금연휴에도 고향으로 내려갈 수없는 취업준비생의 비애 이번 추석연휴는 그야말로 황금연휴다. 추석을 끼고 있는 월요일과 금요일을 휴업을 정한 기업들이 꽤 있기 때문이다. 여러 학교들도 재량휴업일로 정해서 학교를 가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명절 물가가 오르고 경기가 그리 좋다고 만을 할 수 없어 긴 휴가라 해도 서민들의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그래도 모처럼의 긴 연휴에 가족들을 만나 들뜬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그런 명절 분위기를 전혀 누릴 수 없는 소외된 사람들이 있다. 집으로 갈 수 없는 길거리의 노숙자가 아니다. 이 한가위에도 일을 해야만 하는 직장인들이 아니다... 멀쩡한 집을 두고도 갈 수 없는 취업준비생들이다. (이미지출처: Daum 이미지 '취업준비생' 검색결과 화면 캡쳐) 노량진 일대와 대학가 앞에서 자취하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 2010.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