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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3

악플에 시달린 글에서 찾은 5가지 공통점 부제1: 악플에 시달리지 않는 방법이 있을까? 부제2: 악플에 시달렸던 글들을 다시 읽으며 찾은 공통점과 대응법! 블로그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흘렀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블로그를 통해서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훈훈한 일도 많았고, 즐거운 이벤트도 너무 많았고, 여러 삶을 엿보는 기회도 있었다. 정말 많은 사람들도 만났고, 많은 배움도 얻었다. 블로그 덕분에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이 너무 많아졌다. 그런데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들도 있었다. 악플에 시달렸던 경험이다. 처음에는 악플에 많은 상처를 받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악플을 지워보지는 않았다. 일부 악성 악플러들의 IP를 잡아내기 위한 면도 있었다. 하지만 내 삶의 작은 경고장으로 받.. 2009. 8. 17.
인터넷 악플러, 그들은 왜 악플을 남길까? 악플러들의 심리를 파헤치다! 악성 댓글에 상처 입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인터넷에 떠도는 악플로 자살까지 시도하는 연예인들의 슬픈 이야기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누가, 왜 악플을 다는 것일까요? =================================== 최근 내가 올린 몇 가지 글에 달린 악플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내 자존감을 건드리는 경우도 많았다. 간혹 이해되지 않는 악플에 우울증 증세까지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다 보니 내 글에 달린 댓글 자체를 달지 않는 경우도 많아졌다. 용기를 주기 위해서 몇 분이 댓글로 지지해주는 글을 써주셨는데도 그 분들에게까지 감사의 댓글을 달지 못하는 우를 범하기도 했다. 악플에 너무나 질려버려 해당 글의 리플달기에 경직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댓글로 인해서 나와 다른 사람.. 2008. 7. 28.
블로그 통해 얻은 것, 잃은 것 블로그 생활 즐거우세요?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얻은 것과 잃은 것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블로그를 개설한 것은 07년7월경이다. 블로그포럼에서 초대받고 혜민아빠의 권유로 시작했다. 단순하게 적어두었던 글만 올렸다. 덕분에 별 반응도 없어 개점폐업상태였다.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내 생각을 쓰기 시작한 것은 12월부터다. 5개월째 접어드는 순간 50만명의 방문자가 넘어섰다. 거의 매월 10만명의 방문자가 방문한 셈이고, 매일 평균 4천여명 이상의 방문자가 방문한 셈이다. 사용기간에 비한다면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 셈이다. 덕분에 많은 것을 얻었다. 많은 사람과 많은 사람의 경험을 통해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었다. 반면에 많은 것을 잃었다. 무엇보다 가장 귀중한 시간을 많이 투입해야되었기 때문이다.. 2008.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