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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고 싶은 10대에게 드리는 조언 안녕하세요. 전 고1 학생입니다. 고등학교는 그럭저럭 좋은 인문계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를 다니지만,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어릴 적에는 교사, 중학교 때는 프로파일러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수능 점수대로 가야지 라는 생각만 듭니다. 스펙도 없고 공부도 평범한데다가 목표도 없습니다. 저는 지금 문과 쪽이 점수가 낮아서 이과를 선택했고요. 아직 1학년이라 바꿀 순 있으니 다행이네요.ㅠ 다른 사이트를 봐도 잘 생각해보세요. 당신이 하고 싶은걸 생각하세요. 이렇게 나오네요. 전 제가 뭐가 되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고 수능점수에 맞춰가기는 너무 인생이 우울할 것 같아 질문 드립니다. 첫 번째, 저의 꿈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그냥 계속 생각하는 길 밖에 없나요? 두 번째, 만약 .. 2012. 1. 7.
대학에 들어오자마자 목표를 상실해버리는 학생들, 왜? 부제: 넌 도대체 꿈이 뭐니? 많은 신입생들이 대학교에 들어와서 겪게 되는 큰 고민이 하나 있다. 바로 목표의식의 상실이다. 막상 자유를 얻어 보니, 이제 뭘 해야 될지 몰라 우왕좌왕 세월만 보내는 청춘들이 많다. 고등학교 때야 원하든 원치 않든 수능이라는 목표가 있었는데, 대학교에 와서는 그조차도 사라져버리니, 이제 지도 없는 길을 혼자 걸어가야 하는 처지가 된 것이다. (Daum 이미지 '대학 신입생' 검색결과 화면 캡쳐) 설령 목표가 있는 학생도 엄밀히 말하면 부모님이 만들어준 목표를 따르는 것에 불과한 경우도 많다. 그러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학점이나 과제 같은 단기 목표에만 매달린다. 좀 더 멀리 바라보며 세워야 할 인생 목표 같은 건 떠올릴 겨를조차 없다. 막상 꿈과 비전을 세워보려고 해도 막.. 2010.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