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세울때 책읽히기1 벌 받는 딸 아이, 책으로 길들이다!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버스를 빌려서 5가족이 모두 함께갔죠. 아이들만 무려 10명, 그 중에 가장 막내는 3살박이 우리 유진 공주님이었죠. 몇일간 정말 신나게 놀았죠^^ 그런데 요녀석 버릇이 영 안 좋아졌습니다-_-;;; 조금만 울기만해도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자기를 돌봐주니깐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제지당하면 무조건 울어버리는겁니다. 덕분에 유진이를 조금 괴롭히던 6살짜리 오빠는 완전히 집단 왕따가 되어버렸답니다-__-;;; 이제 집에 와서도 7살난 오빠 알기를 우습게 압니다. 색연필로 오빠 얼굴을 때리는 현장을 포착하고 즉각적으로 벌을 줬습니다. (벌 받고 있는 장면은 아래 동영상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근데, 너무 귀엽습니다^&^) 보통 제가 벌줄때 방에 앉혀서 5분~10분간 벌세우기만을 해.. 2008. 8. 7. 이전 1 다음